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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고, 대통령배 개막전 충주성심에 콜드게임승
설악고가 대통령배 개막전에서 승리했다. 설악고는 11일 강원도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최, 스포츠토토 협찬)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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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서라도 갈게요" "안됩니다" … 정류장서 90분 발 동동
직행좌석형 광역버스 입석이 금지된 16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버스들이 일부 정거장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입석을 허용하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. 이날 밤늦게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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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 "좀 탑시다" 버스기사 "안됩니다"…정류장서 90분째 발동동
“출근은 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거 아니에요. 타고 갑시다.” “한 시간 기다렸어요. 갑자기 이러면 경기도 직장인들은 어떻게 합니까.“ 직행좌석버스(광역버스) 입석 승차가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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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896년 국내 첫 야구 경기 … 서재필 박사 출전"
손환 교수가 1928년 조선신궁경기대회 5종 경기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지난달 17일 대한야구협회는 한국 야구 도입 원년을 1905년에서 1904년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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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이길용체육기자상에 연합뉴스 천병혁 부장 外
이길용체육기자상에 연합뉴스 천병혁 부장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자에게 주는 이길용체육기자상의 제24회 수상자로 연합뉴스 천병혁 부장이 선정됐다고 14일 한국체육기자연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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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문수 지사 “대한민국 공무원으로 마땅히 할 일 했다”
◇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6일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한센인 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. “대한민국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나서야 마땅한 일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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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음(原音) 시대] 파르르 손 떨며 바늘 얹는 재미 … 20~30대도 알아챘다
음악의 원형, 원음(原音)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. 가벼운 소리가 득세한 디지털 시대, 즉 CD에서 압축된 mp3로, 심지어 저장할 필요도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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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디스크 많은 3월, 허리근육강화 운동으로 예방해야
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이기 좋은 봄이 왔다. 그러나 등산, 헬스등 갑작스러운 활동으로 허리디스크가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. 허리디스크는 3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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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재 부장, 이길용체육기자상
한국체육기자연맹(회장 김경호)은 8일 제23회 이길용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정영재(49·사진) 중앙일보 스포츠부장을 선정했다. 1999년부터 체육기자로 일해온 정 부장은 지난해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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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상철 감독 경질 없다, 무조건 함께 간다”
전종구꼴찌의 반란이다.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달라졌다.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9패를 당한 동네북 신세를 벗어나고 있다. 대전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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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대전 시티즌 대표이사에 전종구씨
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종구(57·사진)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. 전 신임 대표이사는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체육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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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세살 때 앉는 버릇 평생 가지요
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여야 나이들어서도 튼튼한 척추를 가질 수 있다. 요즘 아이들은 호모 에렉투스(Homo erectus·직립보행하는 인간)가 아니라 호모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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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아의 여론女論] 여자 정구선수 김복림을 기억하시나요?
‘여류선수들의 페이지’(『여성』, 1936.5.)에 실린 김복림의 정구 경기 하는 모습. 1931년에 체육계 권위자들에게 조선의 대표적 운동선수를 뽑아달라는 설문조사를 한 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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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,美學의 천재 고유섭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숨 가쁜 개항기에 ‘근대로의 여정’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(한국명 조원시) 목사였다.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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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,美學의 천재 고유섭
숨 가쁜 개항기에 ‘근대로의 여정’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(한국명 조원시) 목사였다.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로 초등과정의 신학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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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한화 이경재 대표, 구단주 대행 겸임 外
◆한화 이경재 대표, 구단주 대행 겸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6일 이경재 대표이사가 구단주 대행을 겸직한다고 밝혔다. 이 구단주 대행은 기자 출신으로 한화그룹 홍보실장, ㈜한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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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올림픽 30年·태권도 40年] 107. 내가 만난 사람-손기정
손기정(右)씨에게 올림픽 100주년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. 내가 다섯 살 때인 1936년 아버지를 따라 대구 만경관에 가서 본 영화가 베를린올림픽 공식영화 ‘민족의 제전’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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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프로야구 무제한 연장 ‘끝장 승부’ 폐지 外
◆프로야구 무제한 연장 ‘끝장 승부’ 폐지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실시했던 무제한 연장전 제도를 폐지하고 올 시즌에는 연장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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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항기 한국인의 마을 ‘배다리’ ① [Walkholic 기자의 역사 산책길]
인천 역사 산책길의 무대는 ‘배다리’다. 배다리는 경인선 전철이 지나는 배다리 철교 아래 동구와 중구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으로 금창동・송현동・창영동 일대를 말한다. 19세기 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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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천수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출전 外
◆이천수 정규리그 4경기 연속 출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(27·페예노르트)가 25일(한국시간) 로테르담에서 열린 FC 트벤테와의 정규리그 20라운드 경기에 후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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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한 개인의 우울은 시대 전체의 우울
그러니까 벌써 15년도 지난 일이다. 김연수(사진)가 아침 아홉 시 십구 분에 엄청나게 큰 뭉게구름이 피어난 날이라고 기억한 그날, 서울의 하늘은 내내 찌뿌드드했다. 금요일이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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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대로 돌아가면 권투 금메달 딸거야"
민관식(88)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은 26일 오전에 인터뷰를 하면서도 "빨리 빨리"를 연발했다. "왜 그렇게 서두르시느냐"고 하자 "운동하러 갈 시간인데 늦었다"며 연방 시계에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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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길용 체육기자상 시상식
손장환(右) 중앙일보 스포츠팀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이길용 체육기자상 시상식에서 박건만 체육기자협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. 변선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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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프로농구 삼성, 비보이 댄스팀 초청 外
*** 프로농구 삼성, 비보이 댄스팀 초청 프로농구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'서울 라이벌' SK와의 홈경기에 비보이(B-Boy) 댄스 팀을 초청해 '버스터스' 공연